조건부증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증여했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양도세가 중과되는 상황이라면 어차피 세금 낼꺼 자식에게 증여하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계획을 세워서 줘야지 무턱대고 줬다가 후회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노후를 자식에게 부탁하면서 평생 모은 재산을 물려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여를 하고 나서 자식들이 잘 챙겨주지 않으면 어떨까요? 자식들을 상대로 증여한 재산의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경우도 있습니다. 소송을 한다고 해서 다 승소를 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이 부분이 신경이 쓰인다고 하면 증여 계약서를 쓸 때 부모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봉양한다는 등의 내용이 들어간 조건부 증여계약을 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부..
전원주택토지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를 하겠습니다. 토지는 거래할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더 있는데요. 우선은 현장에 가서 살펴보고 서류 확인도 꼼꼼하게 하고 결정하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부동산에서 주로 거래하는 것이 토지입니다. 중개사는 부동산이 어디에 있는 땅인지 가보지도 않고 중개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계약부터 하고 나중에 가서 보니 진입로도 제대로 없는 맹지인 경우도 있고, 경사가 심한 언덕에 있는 땅인 경우도 있습니다. 전원주택은 보통 은퇴를 하거나 은퇴를 앞둔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찾습니다. 부동산이 믿을만해 보인다고 그 말만 믿고 계약부터 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무조건 확인하고 체크해야 함을 잊지마세요. 그러면 땅을 볼 때 뭐부터 봐야할까요? 1. 땅이 도로와 접해있는지를 ..
보증금을 인상하게 되는 경우 확정일자를 다시 받아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부동산에 많이 문의하시는 내용 중에 하나는 재계약하면서 보증금 증액이 될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입니다. 재계약할 때 보증금이 그대로면 상관없지만 올리는 경우가 더 많기에 잘 알고 계셔야겠습니다. 예를 들어 최초에 1억으로 전세 계약을 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살던 중에 주인이 은행에 융자를 받아서 근저당을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에 보증금 5천을 증액해서 재계약을 했고, 계약서도 새로 작성을 했습니다. 만약 근저당으로 인해 주택이 경매에 넘어갔다면 어떨까요? 확정일자를 받아뒀다면 근저당 앞에 있는 선순위 금액은 우선 배당이 될 것입니다. 확정일자를 안 받았다면 보증금을 날릴 수도 있는 것이죠. 재..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양도세 줄이는 방법 중 최고라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부동산 투자를 바라볼 때 실패냐 성공이냐를 판단하는 것은 투자한 금액 대비 나타낸 수익률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수익률을 계산할 때 가장 크게 차지하는 것이 바로 양도소득세인데요. 부동산을 팔 때 내야 하는 세금으로 양도차익을 가지고 세율을 결정합니다. 양도세를 계산할 때 공제받을 수 있는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기본공제와 장기보유특별공제입니다. 기본공제는 1년에 1회 25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개의 부동산을 정리하려는 경우 올해 하나 다음 해에 하나를 팔아서 기본공제를 각각 1번씩 적용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장기보유특별공제에 대해 안내하겠습니다. 위에도 설명했지만 양도세를 줄이는 방법 중에서 가장 큰 ..
깡통전세가 위험하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계실텐데요. 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을 때 많이 나오는 얘기입니다. 전세라는 제도는 우리나라만 있다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나요? 어떻게 보면 세입자한테 굉장히 유리한 임대조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택을 보유하면서 납부해야 하는 세금은 주인이 모두 부담을 합니다. 세입자는 보증금을 납부하지만 나중에 이사 나갈 때 그 돈을 다시 되돌려 받고 나가는 것이죠. 저렴하게 주거서비스를 이용하고, 집값의 하락에 대한 부담도 전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것이 많은 가운데 한가지 주의해야 할 요소가 있죠. 바로 깡통전세입니다. 무엇을 이렇게 부르는지, 왜 위험하다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하겠습니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어떠한 것이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대략적으로 큰 틀에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수요와 공급이 될테고, 세금이나 후분양제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것들이 주택 가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안내를 하겠습니다. 작년에 나왔던 뉴스 기사 중에서 전국의 입주물량이 늘어나고, 후분양제 도입에 대한 얘기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보유세 개편안도 발표되었죠. 이러한 내용들로 인해 주택 거래량, 가격이 어떻게 변동할지 지켜봐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6월부터 시장의 변화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재산세와 종부세의 과세기준일은 매년 6월 1일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