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친수공원은 여수 시민들이 찾는 최고의 밤 산책 명소예요. 주변에 많은 상업시설도 있어서 어디서든 가볍게 한잔 즐길 수도 있고, 해변에서 연인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요. 여수 관광을 생각하시면 항상 해양공원이 주로 가야할 곳으로 나오는데요. 여수는 제주만큼이나 생각보다 큰 곳이에요. 면적은 큰데 대중교통은 그리 편리하지 않은 편인데요. 자가 차량이 없다면 택시도 좋은 선택이 되실 수 있어요. 웅천 친수공원 웅천 친수공원의 장점중 하나가 많은 이벤트예요. 친수공원이라기보다는 바로 옆 이순신 마리나의 공터에서 주말이면 많은 이벤트가 있는데 지난 주말에도 로컬 마켓이 열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마켓 중앙에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메인 무대 댄스 공연까지 너무 즐거운 시간..
이제 슬슬 물놀이를 다녀야 하는데 아직 야외는 좀 어렵잖아요? 온수풀 미온수 아니고 온수풀 멋있게 틀어주는 여수숙소 슈가브리움 추천해요. 저는 여수에 집이 있어서 사실 숙소를 갈 일은 많이 없어요. 주변 지인 분들이 오시면 저희 집에서 자거든요. 다만 수영장이 필요한 날에는 저희도 숙소를 예약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죠. 여수 돌산 숙소 여수의 숙박지역은 크게 2곳으로 구분되요. 해양공원의 호텔 or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하거나 돌산 안의 리조트 or 펜션으로 나누어지죠. 해양공원 쪽은 아무래도 미성년자를 동반하지 않은 여행객 분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고 실제 즐길 거리도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을 위한 콘텐츠가 많아요. 예를 들면 버스킹, 낭만포차, 맛집들 거의 전부가 미취학 아동을 데리고 다니기에는 조금 불편해요..
여수여행 많이 가시죠? 초여름 휴가지로 어울리는 여수 수가지 베스트 3. 1. 해양공원, 2. 웅천, 3. 드라이브 코스 이렇게 3곳으로 압축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여수는 최근에 제주도 다음으로 소개가 많이 되고 있는 지역이죠. 저도 벌써 여수에서 생활한지가 10년이 넘어가네요. 처음 엑스포 할 때와 달리 너무나도 많이 변하고 좋은 곳이 많이 생긴 여수 2023년 기준 따끈한 버전으로 다시 한번 소개해 볼게요. 1. 해양공원 전통의 강자 해양공원이에요. 해양공원 근처는 주말에 일단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요. 특히나 연휴라면 관광지는 이런거지 사람구경하고 좀 복잡하고 그런 거지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해양공원 주변으로 여행하시는 거 너무 추천해요. 금요일 밤의 해양공원 제가 지난주에 다녀온 해양공원 모습이에요...
여수 여행하시면서 어디로 갈지 고민 한 번씩들 해보셨죠? 드라이브를 생각하신다면 제가 추천드린 화양면 쪽 여수 고흥 연륙교 방향을 추천드려요. 이곳은 최근에 통행이 허가된 지역이에요. 많은 수의 다리를 지나서 여수에서 고흥까지 길을 연결한건데요. 바다를 끼고 달리면서 주변의 풍경을 보시면 너무나도 좋아요. 여수 고흥 구간의 여러 다리 여수는 여러 섬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여수를 중심으로 서쪽에 여러 다리가 놓여있어요. 이름은 낭도대교, 둔병대교, 팔영대교, 뭐 여러 가지인데 60km/h 기준이니까 천천히 가시면서 보시면 돼요. 숙박지가 많은 여수 돌산에서 약 40분 거리예요. 해양공원의 번잡함이 싫거나 돌산의 교통체증이 싫으신 분들은 적극 추천드려요. 주변에 맛집도 많이 있어요. 관광지 중심의 바가지..
어린이날 연휴에 여행 많이 하시죠? 여수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현지인인 제가 가실만한 곳 5곳 추천해 드려요. 유월드, 슈가브리움(숙박), 카렌시아(숙박), 아쿠아리움 요기가 이번 연휴 날씨를 봤을 때 최고네요. 이번 연휴 날씨를 보셨나요? 전부 전국이 비가오는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고 하는 그런 날씨이더라고요. 오래간만에 마음먹고 여행 왔는데 날씨가 정말 안 도와주네요. 그래서 비 오는 날에도 괜찮은 곳으로 여행지 2곳, 숙박업소 2곳 제가 가 본 곳으로 만 추천해 드려요. 여수 유월드 유월드는 여수의 놀이동산이라고 보시면 되요. 루지에 특화되어서 실내놀이터(방방이, 브릭스 놀이 등), 놀이동산이 있고요. 테디베어 체험관도 있어요. 비가 온다면 일단 야외놀이는 패스해야겠죠? 아이들을 위해서 실내 놀이를 ..
여수 여행하면 제가 꼭 추천드리는 코스가 바로 만성리 모사금 드라이브 코스예요. 차량이 없으신 분들은 아쉽지만 즐기지 못하시고요. 차가 있다면 꼭 이쪽 코스 추천합니다. 제가 여수 내려온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만성리 해수욕장에 가는 날은 1번이 날씨가 정말 좋지 않을 때 마치 이번 주말처럼 바다 날씨가 엄청 좋지 않거나 비가 많이 오는 날입니다. 만성리 해수욕장의 매력 만성리 해수욕장은 사실 장범준 여수밤바다의 실제 주인공이에요. 지금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해양공원의 포장마차 쪽이나 이순신광장 쪽은 여수 밤바다 노래가 유명해진 다음 집중적으로 개발이 된 곳이거든요. 원래 만성리 해수욕 작은 검은 모래로 유명해요. 그런데 최근에는 이게 없어지고 그저 평범한 해수욕장이 되었는데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