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기본적인 순서는 1) 돈을 번다 2)돈을 모은다 3)돈을 불린다 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3)에 관심이 많고 이슈가 많이 되죠.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 등등.. 왜냐하면 2)를 통해 이룰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온다고 생각하고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투자를 시작하기에 충분한 자금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2)가 정말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도움 되는 것을 적어보려 합니다. 다들 알고 계시는 내용이겠지만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수입 > 지출 구조 우선 이게 가장 기본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수입 > 지출 구조가 되지 않으면 돈이 쌓이지 않죠. 그러려면 우선 1) 가계부를 써서 자신이 실제 한달에 얼마를 어..
부동산중개와 컨설팅에 대해서 안내하겠습니다. 딱 보면 이 둘 모두 공인중개사가 하는 업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성격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업무라고 생각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개업 공인중개사는 겸업을 할 수 있다고 공인중개사 법에 나와있습니다. 이 얘기는 공인중개사는 부동산에서 하는 중개 업무 외에 다른 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부동산을 다니다보면 중개라고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컨설팅이라고 써져있는 곳도 있습니다. 컨설팅 업무를 병행하는 부동산도 많아졌습니다. 개업공인중개사는 중개업무를 수행하고 법정중개보수 이내에서 협의하여 수수료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법에서 정한 금액을 초과해서 받게 되면 이는 불법행위를 한 것입니다. 일하다 보면 손님이 부동산에 대해 이..
경매에서 세대합가로 인해 순위가 변경되는 것에 대해 안내를 하겠습니다. 경매로 건물을 낙찰받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낙찰받기 전에 권리관계를 살펴보며 말소기준권리보다 선순위에 인수해야 할 권리가 있는지 확인했겠죠. 선순위 임차인은 없고, 후 순위로 거주하는 임차인이 한세대 있었습니다. 낙찰받은 새 주인은 임차인에게 집을 비우도록 요청을 할 것이고, 이사 나가지 않는다면 법원을 통해 인도명령을 신청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래서 임차인을 찾아가서 인사를 하고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새로 낙찰받은 주인인데, 언제까지 집을 비워달라고 요청을 했죠. 말소기준권리보다 후 순위에 있어서 대항력이 없으니 따라달라고 얘기한 것입니다. 그러자 임차인으로부터 황당한 답변을 듣게 됩니다. 세대주가 남편으로 되어 있긴 한데..
기획부동산에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하겠습니다. 뉴스를 통해 기획부동산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꺼에요. 사례를 보면 전화를 작업을 통해 좋은 땅 있다고 소개를 한 뒤에 계약을 하게 하고, 나중에 가보면 진입로도 없는 산속에 위치한 꽉 막힌 땅이더라 이런 얘기인데요. 잘 알고 있어야 당하지 않을 수 있겠죠? 수법에 대해서 대강 설명하자면 공동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합니다. 부동산 개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며 큰 수익이 나는 사업이라고 안내를 한 뒤에, 소액의 자본을 모아서 공동투자를 하도록 유도합니다.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누구든 혹할 수밖에 없죠. 게다가 여러 사람이 하는 공동 투자로 들어가는 것이고, 개발계획이 잡혀있으니 머지않아 큰 이익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에 빠져드..
공인중개사 본인이 직접거래를 할 경우의 문제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부동산 하시는 분들은 공인중개사가 직접 거래하거나 거래 당사자 양쪽 모두를 대신해서 거래하는 것이 금지행위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텐데요. 어디까지가 문제가 되고, 어느 범위 내에서 가능한지 짚어드리겠습니다.사람들은 집이나 건물, 토지 등 부동산을 팔려고 계획하면 먼저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방문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시장에 나오는 매물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사람이 공인중개사인거죠. 그리고 분석을 하며 좋은 곳인지 나쁜 곳인지를 파악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세 대비 괜찮다는 판단이 들면 부인 명의로 계약을 하기도 합니다. 공인중개사이신 분들은 일반인보다 보는 눈도 정확하고, 정보도 빠르기에 이러한 기회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
근저당 말소에 대한 책임에 대해 안내를 하겠습니다. 부동산 거래를 하다 보면 근저당이 정말 많이 잡혀있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잔금 전까지 해결하고 말소까지 처리할테니 걱정 말라 하면서 거래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꼼꼼히 체크하지 않으면 중개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잘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사고가 생겼던 부동산은 매매를 했을 때 실제 소유자가 가져가는 금액이 얼마 안 되는 곳이었습니다. 은행뿐만 아니라 사채까지 해서 빚이 워낙 많았던 곳이라 나 갚고 나면 10% 정도 남을 것으로 보였던 곳이었는데요. 부동산에서는 계약을 진행하면서 소유자한테 10%를 송금하도록 하고, 중도금 없이 잔금을 지불하도록 했습니다. 특약에는 잔금 때 전부 말소한다는 조건까지 꼼꼼하게 기재했습니다. 매수자와 부동산은 잔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