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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하시면서 어디로 갈지 고민 한 번씩들 해보셨죠? 드라이브를 생각하신다면 제가 추천드린 화양면 쪽 여수 고흥 연륙교 방향을 추천드려요. 

이곳은 최근에 통행이 허가된 지역이에요. 많은 수의 다리를 지나서 여수에서 고흥까지 길을 연결한건데요. 바다를 끼고 달리면서 주변의 풍경을 보시면 너무나도 좋아요. 

여수 고흥 구간의 여러 다리

여수는 여러 섬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여수를 중심으로 서쪽에 여러 다리가 놓여있어요. 이름은 낭도대교, 둔병대교, 팔영대교, 뭐 여러 가지인데 60km/h 기준이니까 천천히 가시면서 보시면 돼요. 숙박지가 많은 여수 돌산에서 약 40분 거리예요. 

여수 드라이브하기 좋은 바다 주변 다리
여수의 여러 다리

해양공원의 번잡함이 싫거나 돌산의 교통체증이 싫으신 분들은 적극 추천드려요. 주변에 맛집도 많이 있어요. 관광지 중심의 바가지 요금이 아니고 현지인 분들이 많이 가는 그런 맛집이죠. 

 

여수 드라이브는 만성리에서 시작하고 모사금에서 끝난다

여수 여행하면 제가 꼭 추천드리는 코스가 바로 만성리 모사금 드라이브 코스예요. 차량이 없으신 분들은 아쉽지만 즐기지 못하시고요. 차가 있다면 꼭 이쪽 코스 추천합니다. 제가 여수 내려온

jbh0202.tistory.com

추천하는 시간대

아무래도 서쪽이다 보니 돌아오는 시간은 일몰을 맞추시는게 좋아요. 들어가시는 시간을 해가 뉘엿뉘엿할 때 가시고 오실 때는 야간 조명을 보시면서 오시는 게 좋아요. 

해안 다리의 풍경

오시면서 장성마을 혹은 시청주변의 맛집을 검색하시면 바로 나올 거예요. 하나 추천드리자면 계절메뉴를 드실 수 있는 곳을 추천드려요. 지금 시즌은 갑오징어, 주꾸미 정도인데요. 사실 이 정도는 굳이 식당보다는 회센터에서 직접 구매해 드시기를 추천해요. 가격이 정말 식당은 다 사악하거든요. 

낮시간이라면 성시경이 다녀온 나진국밥도 추천드려요. 하지만 엄청난 대기는 각오 하셔야겠죠? 제가 다녔던 카페 중에서는 그래도 한산하고 풍경 좋은 카페 공정 오고 가시는 길이니까 들려보시면 좋을 듯 해요. 

저는 여수에 여행오시는 모든 분들이 너무나도 갇힌 공간에만 계셔서 너무 아쉬워요. 물론 차량이 있는 분들에 한해서만 이야기지만 여수의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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