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3년간 아파트 청약시장은 매우 핫했습니다.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금리가 거의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엄청난 자본들이 몰려들었죠. 심지어 어떤 대학생들은 과외비를 모아서 갭투자를 하는경우도 있엇죠.
올라가는 주택가격에 서민들의 관심은 증가했고,덕분에 서점에 가면 갭투자 서적이 난무했습니다.
사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갭투자부터 위험해지는게 어찌보면당연하지요.
비단 부동산뿐아니라 모든 투자에 있어서 레버리지가 큰 순서대로 큰리스크가 발현되기 마렵입니다.
뉴스에 나온 그래프를 한번 보실까요?
왼쪽 그래프를 보시면 전세가율이 60%가 붕괴되었네요.
참고로 2016년에는 평균 전세가율이 '71%'였습니다.
10억을 기준으로 한다면 1억이라는 돈을 집주인들은 전세세입자에게돌려줘야 한다는것이죠.
추가 신용대출을 받는 주인들도 꽤 있습니다.
상세그래프를 볼까요?
보시다시피 아파트는 사정이 좀 좋은편입니다.
제가 갭투자를 관심있게 보던 방배와 양재였습니다.
두군데의 공통점이 무엇이냐면, 강남권에서 드물게 '빌라촌'으로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방배와 양재는 5~6억 정도의 매매가로 그럴듯한 집을 지었고
갭투자 금액은 1억중반 선이었습니다.
빌라 개발 업체가 부동산 방송에 나와서 엄청나게 세일즈를 했었지요.
갭투자가 위험해진건 아래의 이유입니다.
1. 재건축 중심으로 들어왔던 투기자본이 이미 빠져나갔습니다.
(부동산 투기자본에 대한 저만의 정의는 다른 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 구축(신축의 반대말) 아파트 가격이 잠실부터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구축아파트의 상승세는 역사적으로 잠실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잠실부터 빠집니다.
3. 신축 '아파트' 선호형상이 두드러집니다.
삼성동 힐스테이트(구축) VS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신축)
좋은정보를 얻으셨으면 아래 공감(하트)클릭 부탁합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클릭가능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