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는 이게 다른 곳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뭐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지만 서로 원조를 논하면서 한바탕 싸움을 하신 모양이더라고요. 즐기는 저희 입장에서는 뭐 똑같습니다. 음식은 똑같더라고요. 사천 하주옥 저희는 거주지가 진주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서 점심먹으로 진주 하연옥을 가끔 방문했는데요. 이번에 사천에 신년맞이 여행을 하면서 점심 먹을 곳을 검색했는데 가까운 곳에 사천 하주옥이라는 곳이 있어서 뭐지? 봤는데 바보 그 하연 옥이더라고요. 사천 항공 박물관 후기 가격은 역시 언제나와 같이 사악합니다. ^^ 물론 물가가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냉면 한 그릇에 9천5백 원이면 조금 비싼 건 사실이죠. 하지만 이 집의 가장 중요한 점은 인원수대로 음식 시키면 망한다는 점입니다. 너무 많아요...
여수 해양공원 근처 현지인 맛집 추천입니다. 사실 여기는 추천 안 드리는 게 저 사는 길이기는 한데 그래도 좋은 곳 공유하려고 알려드립니다. 일단 가격이 기본 1인 8000원 입니다. 쌉밥전문점 이 집은 모녀분 두 분이서 운영을 하는 곳입니다. 메뉴는 단 세 개!! 일반 쌈밥(고등어) 정어리 제육볶음 이세가지로 승부하십니다. 벌써 내공이 느껴지시죠? 2대째 운영하는 노포 집으로 현지인들만 찾는 집입니다. 요즘 관광객이 너무 많아져서 가격도 비싸지고 하지만 아직은 착한 가격으로 좋은 음식 대접해주는 곳입니다. 아쉬운 점은 주차를 하실 곳은 없습니다. 현지의 맛집들이 다 그렇듯이 조그마한 집이거든요. 테이블도 7개밖에 되지 않으니 빨리 가시지 않으면 대기하셔야 합니다. 저는 정어리가 나오는 시즌이 아니면 무..
여수 현지인이 추천하는 산책코스, 해양공원(낭만포차)말고 요즘 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산책하기 너무나도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저도 추석연휴기간동안 사람이 조금 없어지기를 기다리면서 오랜만에 산책을 나갔어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5분거리이기도 하고 현지 분들이 산책코스로 많이 다니시는 웅천 소개해드립니다. 추석날 보름달 사진 찍은 사진부터 일단 투척해봅니다. 이곳은 웅천 마리나 수변공원인데요 이동네가 여수에서 가장 부동산 비싼 동네에요. 그만큼 시설들이 좋겠죠? 저는 평일에 쉬는 경우가 많아서 아내와 함께 낮에 카페 투어를 많이 다니는 편이에요. 하지만 오늘만큼은 연휴에 지친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저녁 외식 전에 이렇게 자주가든 카페를 방문 했습니다. 어딘지는 검색 조금만 하시면 금방..
여수 현지인이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 뷰 맛집 정보 추석연휴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두 여수 살면서 많은 관광객 분들과 고향을 방문 하시는 분들 뵙고 있습니다. 모두들 공통적으로 어디 갈만한데 없느냐? 하고 물어보시는데 제가 자주 다니는 드라이브 코스 한곳 추천해드립니다. 하지만 꼭 고려하실점이 있어요. 1. 30분 이내의 거리 여수는 생각보다 큰 도시 입니다. 제주도 또한 마찮가지 안데요 여수는 렌트카가 그리 발달한 곳이 아니고 방문 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차량을 가지고 다녀서 이동하시면서 여수를 즐기십니다. 또한 드라이브 코스가 한두군데가 아닌데요 문제는 대부분이 30분 정도의 거리라는 점 입니다. 대부분 지도 아래쪽의 해양공원쪽만 생각 하시는데 이건 여수를 정말 잘 모르시는 거에요.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