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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권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 중에 하나인 재건축, 재개발에 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내가 살 수 있던 없던 일단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구역(강남 3구), 용산, 여의도를 꼭 보셔야 합니다.
서울의 가장 노른자 지역인 이곳의 아파트는 이제 50년도 더된 아파트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들과 함께 목동과 상계동 역시 재건축 연한에 들어가면서 서울에 엄청난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나의 자본이 부족하더라고 일련의 과정을 이해하기에는 여기만 한 곳이 없습니다.
재건축 최고 대어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최소 30억 이상 보유하는 자산가여야지만 가능합니다. 그럼 이 30억은 어떻게 될까요? 50억은 기본입니다. 내가 살 수 있나 없나의 문제가 아니고 대체 왜? 이지역은 이렇게 가격이 높을까? 바로 입지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하기 위해서 이곳은 꼭 보셔야 합니다.
사진은 용산구의 왕국멘션과 바로 뒤의 래미안 첼리투스입니다. 평단가 1억을 호가하는 용산구 대표적인 재건축 아파트와 바로 옆의 신축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포기하지 말고 대체 왜 올라가는 단지인지 앞으로 이 지역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도 한번 알아보아야 합니다.
송파구, 영등포구(여의도)
언론매체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잠실주공5단지를 품은 송파구와 70년대에 지어진 여의도동의 경우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단계인데요. 그나마 이번에 언급하는 지역 중에서 가장 적은 금액으로 입성이 가능한 송파구의 경우는 경기도에서 상급지로 올 수 있는 마지막 열차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여의도동의 경우에는 구축이라는 점 한가지 빼고는 모든 것을 갖춘 지역으로 재건축이 진행만 된다면 다른 어떤 지역보다 부럽지 않은 상황이 될 것입니다. 일자리, 상권, 한강뷰 등 이 모든 것을 갖춘 곳이 바로 송파구와 여의도동입니다.
목동, 노원구 상계동
마지막으로 한창 진행을 해볼려고 열을 올리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한 곳이 지정이 되기 시작하고 사업이 진행된다면 도미노가 쓰러지듯이 따라갈 지역으로 젊은 투자자들이 매우 많이 들어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20대 30대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위험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향후 정말 기대되는 곳입니다.
위의 큰 3가지의 지역을 하나씩 분석해보면 내가 집중해야할 조건에 관해서 자동으로 알게 됩니다. 어떤 조건을 가진 곳을 내가 매수해야지만 저렇게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겠구나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동시에 꼭 진행해야 할 것은 바로 공부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재건축, 재개발의 단계 모른체 이를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종잣돈을 모으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저도 물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종잣돈은 많을수록 좋지만 없는 돈에 투자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하듯이 대한민국 최고라 불리는 지역을 한번 보고 왜 그러는지 함께 연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