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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금 유동성의 빠른 이해 주식, 부동산, 어디서 돈을 벌 것인가.
현금 유동성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이해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동성이란 말이 투자자의 입에 잘 오르지 않았지만 금융위기 이후에 저금리로 미국에서 시장에 유통시키는 돈이 많아지면서 자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유동성이라고 하면 돈 자체를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 유동성은 좀 다른데요.
** Market Liqudity(유동성)
사업, 경제 또는 투자에서 시장 유동성은 개인이나 기업이 자산 가격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키지 않고 자산을 신속하게 매입하거나 매도할 수 있는 시장의 특징이다. 유동성은 판매 속도와 판매 가격 사이의 트레이드오프가 얼마나 큰가에 관한 것이다.
뭐지?? 싶은데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어떤 자산의 현금화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유동성이 높다 하는 것은 현금화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자산의 유동성이 커진다는 말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자산을 기꺼이 보유하려 하는가 그리고 그 자산에 대해서 고정된 가치를 부과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사람들이 주식, 부동산을 자신의 현금을 주고 보유하려 하는 이유는 그 자산의 가치 상승이 예상되어 그로 인해 추가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투자가치가 있어서 자산을 보유하려고 하는 것이죠 반대로 투자자는 돈이 벌릴 수 있는 모든 사물은 자산으로서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다.
현금은 그자체로를 종이입니다 그저 교환 수단일 뿐이죠. 신용화폐(카드)가 발단한 지금은 이마저도 잘 쓰이지 않는 게 현금입니다. 그 흐름 속에서 각종 주식, 파생, 원자재, 채권과 같은 자산 사이로 돌고도는 돈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이제는 사람이 하지 못하고 컴퓨터와 알고리즘이 대신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미국과 같은 금융 선진국은 부동산까지도 각종 증권화를 시켜 신용화폐를 통해서 빠르게 현금화 거래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을 정도이지요. 같은 금액일지라도 빠른 거래를 통해 유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 유동성 관리
그렇다면 이 유동성을 관리하는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연준과 국책은행입니다. 이들은 양적완화(혹은 회수)를 통해서 신용통화 크기를 조절합니다. 그로 인해 금리가 인상되고 하락하는 방향에 따라서 유동성이 줄어들고 상승하고 하는 것이죠.
10년 전 금융위기 때는 2003 ~ 2006까지 급격한 금리인상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줄어든 유동성으로 무차별적으로 상승했던 자산에서부터 돈이 서서히 빠져나가 서브프라임 사태가 커져 여기에 물린 대형 금융회사와 시스템이 결국 터져버린 거죠, 지금은 2008년부터 2018년 가지 공급한 유동성보다 2019-2020년도 2년 동안 공급한 유동성이 크다고 합니다. 여기에 발맞추어서 전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로 더축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서 미국마저 제로금리를 하면서 유동성은 더욱 커져버린 거죠. 심지어 미연준은 회사채까지 매입하고 있습니다.
유동성이라는 게 가장 돈이 되는 자산에 빠르게 몰려드는 습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 주식이겠죠. 그리고 다음이 부동산입니다. 혹자는 실물경기가 좋지 않은데 자산이 오를 수 있느냐? 하고 묻습니다. 하지만 그건 옛날 말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내수경기가 좋았던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저물가입니다. 내수가 좋다고 느끼려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야 합니다. 비싸게 팔아도 잘 팔려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세계화, 인터넷의 발달로 소비자는 전 세계의 모든 가격을 비교하며 가장 싼 물건을 구입합니다. 잘 팔리는 20%만 팔리는 세상이 경기가 좋구나 느낄 수 없는 것이죠.
나만 경기가 좋지 않다고 느끼는 게 아니고 80%는 느낍니다. 하지만 반대로 20%는 승승장구하면서 더욱더 자산을 불려 가고 있어요. 넘치는 유동성은 지금도 어디론가 이익이 될만한 곳으로 이동 중입니다. 그 길목에 서서 지금이라도 본인의 자산을 증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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