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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 숙박시설 뜻과 높은 경쟁율 이유(장단점)

요즘 생활형 숙박시설에 관해서 투자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최근 마곡의 롯데케슬 르웨스트의 5군 청약율이 6000대 1을 기록하고 앞으로 나올 생활형 숙박시설의 기대치도 매우 높은 상황인데요 과연 이게 왜이렇게 청약율이 높은지 그리고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상승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생활형 숙박시설 뜻(레지던스)

생활형 숙박시설은 영어로 레지던스로 불리우는 건물을 이야기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피스텔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오피스텔은 중형이상의 건물에서는 바닥난방이 불가능하지만 생활형 숙박시설은 바닥난방이 가능하고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입니다. 적용법이 달라서 각종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부동산 입니다.

2. 생활형 숙박시설의 장점

1) 뛰어난 입지

주택법의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주택용지가 아닌 상업용지에 건축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용적율도 높아지구요, 그래서 아파트가 빼곡하게 들어선 지역의 상업용지에 아파트의 대체용으로 생활형 숙박시설이 건축되어 이를 주거로 사용하기위한 수요가 높은습니다.

2) 분양권전매, 청약통장 필요없음

주택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에 당연하게도 전매의 제한이나 청약통장이 필요없습니다. 입지가 뛰어난 곳에 주택과 비슷한 시설이 들어서는데 규제는 없다? 당연하게도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3)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중과 없음

주택이 아니다 보니 종합부동산세에도 영향이 없고, 양도세 중과에도 영향이 없습니다. 다주택 자에게는 최고의 장점이죠. 다들 돈이 없는게 아니고 명의가 없어서 투자를 못하고 있는 지금 이런 물건이 없습니다.

3. 생활형 숙박시설 규제

이 규제는 아직도 실질적으로 적용되거나 시행하고 있지 못하고 준비만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단 전입신고를 못하게 하고 강제 이행금을 부과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입장이 나왔는데 참 어려운게 이미 8년 전부터 생활형 숙박시설에 주택처럼 거주하고 계신분들이 있습니다. 강제이행금을 부과할 경우 각 가구당 1년에 수천만원이 나오는데요. 이에대해 전국 생활형 숙박시설 연합회분들이 시위하여 규제를 연장하였습니다.

2년간 유예해줄테니 23년 10월 이전까지 오피스텔로 전환하라고 예고만 나온상황인데요. 이마져도 시행을 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법이 시행이 되기위해서는 입법 예고를 하고 법이 정해진 당일부터 보통 6개월 이후 실시인데요. 이렇게 마구잡이로 시행한다면 반발이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관계된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4. 생활형 숙박시설 매수여부

일단 생활형 숙박시설은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 입니다. 누가 투자를 할까요? 이건 본인의 부동산 상태와 자금 여력을 잘 계산 해봐야 합니다.

최근 화재가 되었던 마곡과 송도 입니다. 입지가 보이시나요? 보시기 쉽게 해드릴겠습니다.

송도와 마곡의 지도를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들에게는 최상의 입지에 투자가치가 높은 주거지일 뿐입니다. 각종 규제도 적은데 위치가 최상이다? 입지가 깡패란 말 있습니다. 마곡은 사진한장으로 모든것이 설명 가능하구요. 송도, 여수 또한 주거민의 기본수요를 가지고 관광객의 숙박 수요까지 고려할 수 있는 최상의 입지입니다. 

5. 구매자는 누구?

자리도 좋고 규제도 적고 서비스도 좋지만 한가지 명심할 점이 있습니다. 환금성이죠. 생활형 숙박시설은 아직 수요층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다주택자 또는 법인이 많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가격또한 일반적레벨보다 크게 높구요. 생활형 숙박시설은 다주택 셋팅이 끝나신 분들 혹은 법인이 있으신 분들이 하는 투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일찌감치 아파트를 찾아보세요. 초피한번 먹어보겠다고 심력낭비 마시고 그것도 쉬운게 아닙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장점과 단점이 매우 뚜렸합니다. 구매자 또한 한정되어 있구요 가치가 상승한다면 크게 오를 가능성또한 없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1차적 부동산 자산 셋팅이 끝나신 분들이 하셔야 합니다. 돈과 명의가 묶이는 말도 안돼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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