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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상급지 갈아타기 방법은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
오늘 굉장히 의미 있는 글을 하나 봤습니다. 왜냐면 저도 지금 많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을 몸으로 실천하신 대단하신 분 이야기인데요. 이곳저곳 카페를 다니다 보면 이런 대단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분이 인 서울 그것도 반도 미도아파트를 갭으로 구매를 했다는 글이었습니다. 어떻게 대기업 다니는 분이 상급지 갈아타기를 이렇게나 할 수 있었을까요.
정답부터 말하면 일단 있는집 팔아서 갭 가격 맞추는 겁니다. 전세대출도 아시다시피 다 막아 놓았으니 월세로 살고 남은 돈 쫙 모아서 갭 가격으로 밀어 넣는 겁니다. 월세 살면서요. 월세 그거 너무 두려워 마세요. 월세 내며 없어지는 돈 아까워 마시고 그 물건이 올라가는 속도를 보셔야 합니다.
예전부터 예적금이 전부고 이것이 돈을 불리는 좋은 습관이라는 교육을 받아온 우리는 이게 참 어려운 발상인데요. 인플레이션, 유동성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은행, 자본가의 배반 불리는 이런 습관을 우리는 미덕으로 살고 있엇습니니다. 우리가 예치해 놓은 돈을 그들은 작은 금리로 가져다가 부동산, 주식에 투자하며 몇 배의 수익을 가져가죠.
이 말을 이해하려면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아셔야 하는데요.
이전 포스팅을 한번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더욱 쉽게 이야기하자면 월세 100만 원을 주고 살면 이게 사라지는 돈이 아니고 내가 투자한 상품의 이자라고 생각하세요. 100만 원은 3% 이자로 4억을 당길 수 있는 돈입니다. 그럼 계산 한번 해볼까요?
100만 원 X 5년(60개월) = 600만 원입니다. 최근 4억짜리 아파트 얼마 상승했나요?
600만원 보다 적게 올랐나요? 4억 아니고 4억에 살던 집 팔아서 생긴 2억 추가해서 6억으로 산 아파트라면 얼마로 올랐을까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올라간 거 모두 아실 겁니다. 지금부터 5년 전이라면 2016년이었죠.
우리의 기본 어플인 호갱 노노에서는 심지어 갭 가격을 볼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요. 저는 지금 지방에 2채를 보유 중이지만 조만간 2 채다 정리해서 위에서 말한 행동을 시행하려고 물건을 보는 중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게 정답임을 알지만 준비는 필요하니까요.
지금은 2 억정 도면 경기도권 아파트 갭으로 보아야 하는 게 정답일 수 있지만 찾아보면 좋은 물건 분명히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하는게 우리의 숙명이죠.
지금 드리는 상급지 갈아타기는 어느 정도(1 주택자) 돈을 보신 분들 이야기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초년생들에게는 맞지 않는 이야기죠. 부모 찬스 없고 맨땅에 헤딩하는 분들이라면 예적금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종잣돈 모일 때까지. 필수 입니다. 소비의 통제를 통해서 종자돈을 모으면서 공부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