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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PD가 말하는 연애

여수밤바다0202 2019. 2. 8. 09:23

저는 이제 결혼 6년차에 접어드는 유부남입니다.

처음 결혼할 때 정말 많은 말을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맞는말이

3년은 정말 치열하게 싸울꺼고 5년차가 되면 이해가 시작될꺼다.

그리고 10년이 지나면 말하지 않아도 아는 순간이 온다.

우리가 연예를 한다는게 얼마나 큰일이고 그런 연예를 이어서 결혼을 한다는건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에 결혼의 고려 조건이 경제력이 남여 모두 1위로 된것을 보고 틀린말은 아닌데 씁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엇어요.

그러던 중에 우리에게 1박2일로 친숙한 유호진pd님의 글귀를 접하게 되었네요.

삶 전체가 저에게 서로에게 다가오는 겁니다. 

30년을 따로 산사람들이 함께 살기 사작한거에요. 

서로 많이 대화하고 이해해야하더라구요. 

즐겁고 행복한 결혼 생활하세요. ^^

이제 막 태어난 동생을 보살피는 오빠의 모습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우리 아들, 딸 이뿌게 자라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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