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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신규 아파트 주력 평면을 보면
소형 59, 중형 84, 대형 114㎡로 획일화 된 주택 형이 많았는데요.
기존 틈새평면으로 구성된 60~75㎡ 평면은 접할 때면 조금 애매한 평 수이지 않나 해서
실수요자들의 외면을 많이 받았었죠.
하지만 가족 구성이 작아 지다 보니
요즘은 이러한 틈새평면, 준중형 아파트의 인가가 날라 높아 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매체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강남구에 디에이치자이개포의 경우
전용 면적 63~76㎡ 틈새평면으로 293가구 모집에 8133명의 수요가 몰리면서
1순위 평균 27,7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하였는데요.
이는 84㎡평면에서 22.75대 1의 기록 한 것 보다 높게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청약 경쟁률 결과로 알 수 있듯이 틈새평면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2015년부터 2017년 2년 동안 전국에 신규 분양 된 준중형 아파트 세대수는 20만 6253세대로
2005년에서 2014년까지 10년 동안 공급된 17만 5995세대 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부동산 114에서 통계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2020년에는 50%까지 증가 할 것으로 내나 봤습니다.
이러다 보니 2~3인 기준으로 59㎡은 작고 84㎡은 다소 큰데 다
자금 부담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60~70㎡대 틈새면적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듯 합니다.
또한 요즘 20~40대는 주거지에서도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길 원하기 때문에
실속과 편의성을 강조한 특화평면을 도입하는 건설사도 늘어나고 있고 있어
당분간의 준중형 아파트의 인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신한종합건설은 김포센트럴 헤센
이 준중형 아파트는 전세대가 59~75㎡로 구성되고
1단지는 700가구 2단지는 145가구로 총 845세대를 일반 공급을 예정입니다.
대림산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3구역에 재건축을 하면서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총 1253세대 규모로 공급하는데요.
이중 틈새평면으로는 49㎡ 56가구 72㎡ 190가구 103㎡ 15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서울, 경기 인천 등에 틈새평면을 주력으로 구성된
신규 준중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 질 전망입니다.
오늘 준중형 아파트 관련 포스팅으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현재 부동산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맞춤형 주거 환경을 꿈꾸는 수요자들을 위해 어떤 변화가 계속될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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