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파트값 1억이하 갭투자 실행가능지역은 어디일까?

지방 아파트값 1억 이하 갭 투자 실행 가능지역은 어디일까?

지방 아파트값 1억이하 갭 투자 실행 가능지역은 어디일까?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미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분들이십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정답부터 바로 드린다면 바로 평택을 주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요즘 평택 좋다 좋다 하는 건 다들 들어서 아실 줄로 압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다주택이라는 것이죠. 

다주택자는 조종지역에 주택을 매수할 때 엄청난 세금이 붙는걸 이미 다 알고 계시기에 이렇게 찾고 있으시라고 생각 듭니다. 공시지가 1억 미만으로 찾으셔야 하는데요. 일단 왜 해야 하느냐부터 보여드리면 바로 유동성 장세에서 현금의 가치 하락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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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10. 취득세 중과 시에 발 빠른 투자자는 지방 주공아파트를 필두로 구도심 입지 좋은 지역을 한 번에 20채 이상씩 쓸어가기도 했습니다. 장소는 광주 용두주공, 충주 연수주공, 송천 뜨란채 등등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지역은 평택입니다. 평택 비전동의 경우 아직 공시지가 1억 미만의 아파트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3 주택 이상의 다주택자인 경우 매물 부부 공동명의로 구입하는 경우 세금 공제하고 2년 후 3천 정도 상승이 있다면 본인에게 약 1500의 수익은 예상할 수 있습니다. 누가 실행에 빨리 옮기느냐의 문제이지요. 평택의 호재에 대해서는 이미 아실 분들은 다 아실 거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명심하실 점이 있는데요. 이 경우는 부동산 고수분들 3 주택 이상의 자금 여유가 충분하신 분들에게 권하는 방법입니다. 저와 같이 1 주택 2 주택 왔다 갔다 하는 경우나 사회 초년생의 경우에는 맞지 않는 투자방법입니다. 사실 지방 구축 갭 투자는 부동산 투자에서 최고 어려운 영역 중에 하나이거든요. 심지어 정부에서는 지금 공시지가 올리기 열풍에 휩싸여 있습니다. 잘못 사서 공시지가 1억이 넘어가면 이제 매도도 힘들어지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거죠. 당장 지금 실거래가를 반영하면 올해 1억 이하의 투자지에 돈이 몰리면서 2억 가까이 오른 단지들은 내년 공시지가가 1억을 넘어갈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공시지가가 1억 이상으로 된다면 취득세 중과가 적용되어 구매자들은 상당히 꺼려하는 상황이 오는 것이죠, 물론 입지에 따라서 충분한 수요가 있을 수 있지만 거래가 아예 없어지는 곳도 생길 수 있습니다. 지역 실수요는 신축/준신축/연식별 구축으로 명확하게 수요가 나오는 구조이니까요.

그렇다면 지금 공시지가 1억 이하의 아파트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중요한 건 매도 시기입니다. 사실 매도시기를 언급하는 건 무척 어려운 일인데요. 그래도 말씀드리자면 일단 4월 전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공시지가 결정 시기가 발표되는 시기가 4월이기 때문인데요. 이 사항을 모르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2차 3차 투자자에게 물건이 이동하는 거죠 

두 번째 시기는 4월 직후 남은 입지 투자자와 실 수요자에게 매도하는 것입니다. 이건 공시지가가 1억이 넘어갔을 때 이야기 이죠. 금액에 따라 수요가 남아있는 지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투자처를 말씀드리려고 시작한 글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매도의 시기를 고민하는 글이 결론이 나버렸네요. 투자는 항상 본인의 책임입니다. 

작음 파이를 고려하다가 묶여버리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