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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아파트 구입 망설이는 사람과 실행한 사람의 차이

영끌 아파트 구입 망설이는 사람과 실행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예전부터 이야기한 금융에 관한 지식이 뒷받침이 되어야지만 본인의 구매가 영 끌 인지 투자인지 확신하면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 우리는 IMF를 격어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 있죠. 뼈아픈 경제사를 격은 우리는 공부를 통해서 그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대비해야 합니다.

1. 1997 IMF 금융위기

IMF 금융위기는 개인을 넘어서 국가부도라는 엄청난 차원의 충격이 다가온 시기입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우리는 그때 만들어진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죠 바로 금융 자본주의 입니다. 어떻게 금융위기가 온 줄은 알고 있으신가요?

쉽게 설명하자면 한국이 10억달러 짜리 개발을 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그런데 수중에는 3억 달러만 있는 거죠. 그래서 나머지 7억 달러를 다른 나라 은행에 만기를 달리해서 빌렸는데 전체적으로 힘들어져서 돈을 제때 못준 겁니다. 이자를요. 그래서 여기저기 돈을 빌리려고 하는데 빌리지 못하지 구원투수인 IMF(국제 통화기금)에서 돈을 빌려주는 대신 자국민을 지킬 수 있는 자산을 헐값에 넘기고 투자 문을 활짝 열어라 한 겁니다.  

이조건은 아주 냉혹한 것이엇고 우리 국민의 피와 살을 가져가는 것이었죠. 덕분에 대량의 실업이 발행하는 구조조정과 그 과정에서 온 국민이 고통을 당하는 시기가 바로 IMF 금융위기 입니다. 

이런 관정을 격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 일가요?

2. 개인적 교훈

이제는 누구도 사회에서 금융지식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말하는 영끌이라는 개념 자체도 금융지식이 없다면 감히 실행하기 어려운 그저 도박에 가까운 짓입니다. 은행과 기업의 부도덕한 상술에 휘말려서 힘겹게 벌어온 자산을 날려버리기 일 수입니다. 경제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선택할 수 없습니다. 

3. 국가의 정책

IMF 금융위기는 정부의 인위적인 성장정책이 부작용을 일으킨 사실이 있습니다. 막무가내로 밀어부친 성장 위주의 정책이 부채를 만들어 경제 성장을 해왔는데요. 이미 알고 있는 이러한 사실을 다시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경제 주체가 자율적으로 경쟁하도록 놔두어야 합니다. 시장의 원리를 따르면 금방 잡힐 수 있는 게 많은데 말입니다.

부동산 정책을 볼가요? 벌써 몇번째인지도 모를 대책이 나오는 동안 시장은 집값 폭등, 전세대란이라는 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금 유동성이 모든 것을 야기했다는 것은 변명에 불가하지요. 경제 생태계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이 많은 일을 합니다. 보이는 손인 정부가 일을 처리하려 하면 참 신기하게도 다른 방향으로 돈은 찾아 흐르기 마련입니다. 

지금 여러 사람이 하고 있는 영끌 아파트 매입이 과연 두 가지의 교훈에 부합해서 합리적으로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분위기에 휩쓸린 동참인지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역사에서 배우고 역사를 기억하지 못한 사람은 분명 고통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경제 공부를 통해서 삶의 통찰력을 깨워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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