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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플을 좋아하고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번 아이폰 14 한국 출시 가격은 정말 넘사벽일 정도로 높네요. 예상 가격으로 최저 105만 원부터 최대 220만 원까지 예상된다고 합니다. 부모님들 걱정이 되시겠어요.
애플 아이폰의 가격은 예전부터 말이 많긴 했습니다. 최근에만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건 아니죠. 중요한 건 그래도 살 사람은 산다는 건데요. 그나마 가격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애플 아이폰 14 한국 출시 가격
9월에 출시 예상되는 아이폰 14는 8일 전세계 출시일을 알려주고 일주일 정도 뒤에 가격이 형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실 이미 가격은 책정되어 있고 엠바고가 걸려있겠죠.
| 아이폰 모델 | 128GB | 256GB | 512GB | 1TB |
| 아이폰 13 | 119만원 | 123만원 | 150만원 | – |
| 아이폰 13 미니 | 95만원 | 109만원 | 136만원 | – |
| 아이폰 13 프로 | 135만원 | 149만원 | 176만원 | 203만원 |
| 아이폰 13 프로 맥스 | 149만원 | 163만원 | 190만원 | 217만원 |
| 아이폰 14 | *105만원 | *119만원 | *146만원 | – |
| 아이폰 14 맥스 | *115만원 | *129만원 | *156만원 | – |
| 아이폰 14 프로 | *149만원 | *163만원 | *190만원 | *217만원 |
| 아이폰 14 프로 맥스 | *159만원 | *173만원 | *200만원 | *218만원 |
아이폰 13가격부터 120만 원을 가볍게 넘어서기 시작해서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경우에는 최대 용량은 217만 원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맥북 가격보다 높은 수준이죠.
9월 출시가 유력한 아이폰 14의 경우에도 높은 가격은 뭐 일괄적입니다. 하지만 이상한게 보이지 않으세요? 시작 가격이 더 낮습니다. 아이폰 13보다요. 환율이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더 높아야 정상일진대 더 낮은 가격을 측정했네요. 이 말은 결국 아이폰 유저들은 다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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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 싸게 사는 법
애플 아이폰 14 뿐만아니라 애플 제품을 마련하실 수 있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2가지입니다.
- 통신사 사전예약
- 공기계 구매(쿠팡, 11번가 등)
아이폰을 여러번 구매해본 당사자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두 번째인 공기계 사전예약입니다. 이게 요즘 갤럭시 플립 4 빈 박스 배송으로 조금 시끄럽기는 하지만 물건을 늦게 받는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가격이나 시간이나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통신사 사전예약의 경우 일단 경쟁율이 엄청납니다. 온라인 예약부터가 무슨 콘서트 예매급으로 힘들고 하더라도 결국 현장 수령을 하기 위해서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누구보다 빨리 쓰는 자신의 모습을 위한 거라면 기꺼이 감수하겠지만 저는 아니더라고요.
공기계 구매의 경우 할인율은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통신사에서 강요하는 여러 가지 요금제부터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방식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받아보기에 바로 세팅이 가능하죠. 아시다싶이 아이폰은 개인 셋팅이 매우 중요합니다.
갤럭시처럼 일반적으로 다 복사해서 쓰는 시스템이 아니죠. 개인의 설정이 많이 중요한 건 말 안 해도 다 아실 겁니다. 이런 아이폰 14는 9월 출시 가격은 105만 원부터 220만 원 선까지 결정될 예정이니 성능의 차이를 꼭 확인하시고 어디에 많이 쓰실지 잘 보신 다음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