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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아이폰 13이 드디어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부터 언박싱 스펙 및 외국 사용자 리뷰까지 자세하게 한번 봐보겠습니다. 혁신은 없다지만 아이폰만의 특징을 알아볼까요?
1. 기본 소개(introduction)
아이폰은 이번에 혁신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받지만 그래도 아이폰입니다. 사저 예약 9만 대를 가볍게 돌파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실은 변함이 없네요. 가장 신상이라는 점도 변화가 없고요.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노치가 작아진것 입니다. 2017년 처음 아이폰 X가 나왔을 대를 기억하시나요? 위에 내려앉은 노치는 밈의 대상이고 상대사의 놀릴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노치는 점점 업그레이드를 하더니 결국 처음보다 많이 줄어들었고 결국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노치 뿐반아니라 6.1인치 LED 화면이 탑재되어 사진이나 동영상 시청시에도 더 좋은 밝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릴스나 틱톡에서 많이 필요로 하는 이동시 센서 안정화기능(뛰어가도 카메라가 안 흔들림)이 이전에는 아이폰 프로 12 MAX에서만 있었지만 이제는 아이폰 13에는 기본으로 적용되었네요.
최소 저장용량이 128기가로 늘어남 점도 주목할 만한 요소 입니다. 보통 아이폰 유저 분들은 저장용량을 최대치로 사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주된 이유인데요. 기본 스펙이 올라감에 따라 최고 용량인 512메가에서는 이전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 128GB 4GB 램 / 109만원
- 256GB 4GB 램 / 123만 원
- 512GB 4GB 램 / 150만 원
일반 사용자분들은 잘 느낄 수 없는 배터리 증가와 시네마틱 모드 및 사진 스타일의 업그레이드 적용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여러 가지 기능의 업그레이드는 애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 해도 즐길 수 있는 요소입니다. 애플의 최고 장점이죠.
상자를 열어보면 너무나도 단출합니다. 이게 사실 요즘 트렌드이긴 하죠. 삼성도 요즘 휴대폰을 구입해보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설명서 1권 충전기, 그리고 폰 1개 달랑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애플도 마찬가지고요. 주목할 점은 아직도 애플만의 충전 단자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불편하죠. USB-C로 전환하지 않고 아마도 바로 무선충전(포트리스)으로 넘어가려는 전략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2. 디자인, 품질, 핸들링(Design, build quality, handling)
아이폰 13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카메라의 배치입니다. 일자형에서 대각선 형으로 바뀌었고, 여성분들에게 엄청나게 어필할 수 있는 일명 딸기우유 컬러 핑크 컬러가 나온 겁니다. 디자인 적인 요소로 볼 때 크게 변동은 없어 보이지만 신상이 주는 느낌과 컬러는 어쩔 수가 없네요.
앞면에서 볼 수 있는 차이점음 화면 노치의 크기가 변한 겁니다. 노치는 그림에서와 같이 없어지진 않았지만 가로길이가 짧아졌어요. 아이폰 12에서는 좀 더 길었지만 아이폰 13에서는 좀더 짧게 만들어졌네요. 스피커 가 노치에 들어있어서 없어지기 힘들다고 하지만 솔직히 저는 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디자인 적인 요소로 보더라도 없애면 훨씬 더 깔끔한 느낌이 들 텐데 할 수 없다기보다는 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갤럭시를 쓰시던 분들은 많이 거슬리겠지만 아이폰을 계속 쓰시던 분들은 크게 느껴지지 않을 듯합니다.
아이폰 13을 보시면 Super Retina XDR OLED를 사용해서 더욱 밝은 색감을 우리에게 선사하는데요. 솔직히 전 크게 모르겠습니다. 뒷면은 강화유리로 코팅되어 있고 카메라 렌즈는 툭튀입니다. 예상하시는 바 그대로입니다.
옆면은 알루미늄 플렛 프레임으로 그립감이 좋아졌습니다. 잡아보면 아시겠지만 이전의 아이폰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주는데요. 예민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모르실 수 있습니다. 그게 기술이겠죠. 상단에는 심카드를 삽입하고 하단에는 이전과 같이 마이크, 충전 포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3. 배터리 수명 비교 및 충전 속도
아이폰 12에 비해서 15% 향상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게 얼마큼 인지는 잘 모르겠죠 비교해보자면
- 비디오 2시간 / 웹 브라우징 3시간 / 통화 및 대기 89시간
충전 속도는 비교적 큰 변화가 없습니다. 고속 충전, 무선충전 가능합니다. 고속 충전하면 대략 1시간 30분 걸리는 정도죠.
4. 사진 및 카메라 성능
HDR, 4K 잘 아시는 용어인가요? 일반 분들이 라면 잘 모르는 용어로 마구마구 설명을 해놓았는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아아 폰의 사진 및 카메라 성능은 기본적으로 뛰어남을 자랑하는데요. 이는 하드웨어도 있지만 소프트웨어의 기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사실 우리가 얼마나 정확하고 자세한 기능을 사용하지는 않잖아요. 딱 보고 느끼는 느낌을 이야기하자면 크게 좋아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미 우리 눈이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기술 발전을 이루고 있어서 그런지 확연하게 다가오는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애플사의 설명으로는 무슨 시 테마틱 모드 기능을 적용하고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동영상을 잘 촬영하지 않는 저로서는 잘 모르겠고 릴스나 틱톡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5. 평가 및 외국인 리뷰
아무리 잘 보려고 해도 크게 개선된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폰 12와 큰 다른 점을 느끼지 못하겠어요. 아이폰 12를 가진 분이시라면 다음 아이폰 14를 기다리셔도 좋을 듯합니다. 이전 버전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한번 고려해 볼만 하고요. 외국 리뷰를 조금 소개해드립니다.
iphone camera havent improved at all since iphone 11 pro max.
other than no night mode photos they all same processing same al.
even then night mode they look exactly the same
아이폰 11프로 맥스 이후로 발전이 없다 특히 야간모드는 똑같다.
Great all-round photo and video quality across all three cameras.
Are you kidding me? Ultrawide camera shots at night are simply terrible!
세 개 카메라 다 똑같다 야간 울트라 모드는 끔찍하다.
대체적으로 평이하거나 악담을 퍼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들 같은 마음인 거죠. 하지만 이는 11 이후 아이폰을 구입한 분들에 한해서 인 것이고 새롭게 아이폰의 세계에 입문하신다면 아이폰 13은 당연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성능 대비 크게 가격을 후려치는 느낌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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