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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보/꿀팁

투자자의 자세.(시작하며)

여수밤바다0202 2018. 3. 30. 15:40

사람은 항상 고민한다. 

행복하고 싶다고. 그럼 뭘 하면 행복할까??

누가 그러더라... "행복해지려고 하면 불행하다 그냥 사는게 행복한다" 

그냥사는게 행복해지는거다라.. 흠.. 난 솔직히 동의할 수가 없다. 

그냥 사는거?? 그거다 있을꺼 있고 가진거 가진사람들이 더이상 뭔가 크게 필요하지 않을때 할 수 있는 말인거 같다.


난 항상 이야기하고 다녔다. 

공무원이 최고라고..30평대 아파트 한채와 중형차만 있으면 된다고 대출없이.. 

젠장.. 근데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 아마 이정도면 금수저는 아니더라도 은수저는 되야지 가능한 일일듯 하다. 

은수저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남성이 저정도를 갖출려면 광역시 기준 2-3억인데. 그게 어디 혼자 힘으로 가능한 일인가

부모님이 도와주지 않으면 절대 불가다.(일부천재들 제외하고.)

나는 돈없는 슬픔이 얼마나 큰건지 잘 알고있다. 

그래서 일까.. 난 스무살 때 부터 돈을 잘 모아보고 싶엇다. 

그런데...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있더라. 

돈을 잘 투자하고 싶으면 돈이 있어야한다는거 종자돈이라는거...

학생이 무슨돈이 있나. 학비도 없어서 방학때 알바해서 밀어 넣는데..

그래서 난 고민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누가보면 저놈은 참 멍때리고 있는데 도사네... 그렇게 보였을꺼다

생각해보면 그때가 좋았던 시간이엇던듯 하다. 하루종일 도서관에 처박혀있어도 뭐하고 하는사람하나없고

강의만 잘 듣고 나오면 나 건드는 사람하나 없고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엇던 시절.. 주머니에 돈이 없어서 그렇지.. 

공강때면 시청각실에가서 영화한편 때리고, 식사시간 전까지 도서관에서 신문 책이나 읽고 하면서.. 하다보니. 


문득 이러느니 나 도움되는 걸 좀 해보자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엇다. 

이제부터 내가 써나갈 것들이 저때부터 생각해보고 지금 내가 해나가고 있는 일이다. 

제목은 거창하게 투자자의 자세 이렇게 시작했지만 뭐 하고 싶은 말은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벌 수 있을까다. 

짧게 정리하면 안쓰고 모으다가 잘 굴리는게 답이다. 

근데 그게 어렵지. 


나는 아직도 30평대 아파트를 대출을 끼고 가지고 있고 중고차를 몰고 다니지만

 예쁜 아내와 아들을 모시고 잘 살고 있다.

아내와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면 지금까지는 잘해왔구나 생각이 드는건 너무 흐뭇하고 

앞으로 20년이 내인생에 최고 황금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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