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지 갈아타기 방법 1주택자 전략

지금 1 주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상급지로 갈아타기 위해서 멈추시면 안 됩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 갭 투자를 해놓으시고 그게 여의치 않으시다면 평수를 줄여서 상급지 재건축 몸테크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부동산 투자는 어떤 시기가 되면 잠시 주춤 하기 마련입니다. 일단 한번 투자하면 호흡이 길게 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입니다. 상급지로 이동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지역마다 상급 지는 다 다릅니다. 서울은 대표적으로 강남을 보고 이동하고 타 지역들은 그 지역만의 상급지가 있죠. 돈이 없으니 포기해야 할까요? 

갭 투자

최근 윤석열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서 다주택자 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러는지 아직 모르시는 분은 조금 반성하셔야 합니다. 바로 양도세 중과 한시적 완화 덕분인데요. 이 현상을 보고 아~~ 이제 집값 좀 내려가나 보다.. 하시면 정말 낭패입니다.

이 상황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다주택자는 급매를 해도 세금 내는 것보다 더욱 이익이기 때문에 물건을 내놓는 거고 내놓는 물건의 대부분은 학습지 -> 중급지 -> 상급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바로 이런 물건을 잡아야 합니다. 특히나 1 주택자라면 지금 있는 곳 보다 상급지에 물건을 잡고 일시적 2 주택 전략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신축 아파트

본인 집의 오름폭만큼 대출을 실행해서 이자를 2년간 낸다고 생각하시고 그 돈으로 미리 선점하는 겁니다. 2년 이내 이동을 마치신다면 양도세득세도 없고, 더 좋은 입지로 이동하시는 겁니다. 만약 오름폭이 적다면 상급지로 사이즈를 조금 줄인 후 몸테크를 하시는 것도 답입니다. 

자녀가 공부가 많이 필요한 시기라면 더욱 한번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1자녀만 있으신 분들은 25평에서 어느 정도 생활이 가능하시니 자녀가 대학 갈 때까지만 버틴다는 생각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아파트 가격 오름폭은 외각의 32평보다 상급지 학군 25평이 훨씬 높다는 건 조금만 찾아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입주권 매매

분양권과 입주권의 차이점은 분양권(일반분양)은 건설사에서 공급하는 일반 물량으로 청약을 통해 나온 아파트 입주 권리를 칭하고 입주권(재개발, 재건축)은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서 이미 입주가 예정된 지역의 입주 자격을 이야기합니다. 그럼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분양권은 청약이라는 엄청난 고난의 행군을 해야 하지만 입주권은 재건축, 재개발이 진행 중인 곳의 물건을 미리 구매하면 1:1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럼 왜 사람들은 입주권을 잘 모르고 분양권은 알까요? 바로 기간입니다. 입주권은 재개발, 재건축 특성상 5 ~ 10 년이 걸리는 재건축 절차에 따라서 초기에 결정이 되고 아는 사람들끼리만 거래가 됩니다. 

하지만 분양권은 건설사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서 사익 추구를 위해 청약 완판을 위해서 광고를 엄청하기 때문이죠, 사실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성수동 트리마제, 반포동 자이의 경우도 재개발, 재건축입니다. 이곳의 입지는 어떤가요? 바로 최상 급지입니다. 상급지 갈아타기를 하면서 입주권을 모르고 재건축, 재개발 절차를 모른다는 것은 주는 떡을 못 먹는 것과 같습니다. 

재건축, 재개발의 절차 간단 요약

 

요즘 1기 신도시 재건축, 재개발이 각광받고 있죠? 무슨 이유일까요? 최고의 입지가 갖추어진 곳에 바로 신축이 들어설 수 있도록 이번 정부가 유도하고 그만큼 제도를 완화해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선점해서 들어가신 분들은 분당, 수원, 일산 등 1기 신도시 최고 상급지에 멋진 신축을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우리는 바로 이런 투자를 해야 합니다. 단순 상급지 갈아타기를 위해서 몇억 모아서 가면 좋겠지만 결국 투자를 통해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지요. 근로소득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이제 정말 갔습니다. 이를 빨리 받아들이시고 올라갈 수 있는 재화에 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