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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부동산 동향 / 나의 포지션은 어디?

여수밤바다0202 2022. 3. 11. 10:24

2022년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복덕 이선생 대표님 강의 요약 사항입니다. 요약하면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으니 자가 마련은 필수이며, 갈 놈은 간다입니다. 

1. 나라가 돈버는 속도에 내가 따라가지 못하면 힘들어진다.

올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코로나에 버금가는 금융 타격이 온 거 아시나요? 원유는 하늘이 어딘지 모르게 치솟고 있으며, 러시아 물가는 1주일 사이에 4배가 올랐다고 합니다. 이게 꼭 러시아 하나만의 문제일까요? 지난 3년간 뿌린 달러의 양이 그전 100년 동안 뿌린 달러의 양보다 많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이고 내가 이 만큼 못 벌면 그냥 나락으로 가는 겁니다.

급여 빼고 다 오르는 시대입니다. 급여 1% 오르는 동안 자산이 30%씩 오르는 세상입니다. 급여 모아서 부자가 될 수 없는 세상이 더욱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 KB부동산 월간상승률 계절성이 없다.

성수기/비수기 없이 많이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또한 많이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입주가 없기 때문에 성수기 비수기 나눌 것 없이 필요한 곳은 오릅니다. 특히 서울, 경기!! 2022년까지 입주가 없고, 2023년부터 입주가 많은것도 아닙니다. 

예전에는 봄철이 다가오기전과 가을철에 이사가 많았습니다. 그에 따라서 전세가 매매가도 변동이 있었구요. 하지만 지금은 그게 많이 없어졌습니다. 오직 수습과 자본의 이동에 따라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바로 정보의 이동이 너무나 빠르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스마트 폰으로 정말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시대입니다. 특히 젊은층(20-30대)는 정말 많은 정보를 가볍게 처리해서 적용하는 세대 입니다. 자녀가 없어서 이동이 빠르다는 이야기죠. 

3. 선거가 많다. 

선거는 수요공급 모두에 영향 줍니다.공급= 대선주자들의 주택공급 공약이 넘치는것 보셨나요? 벌써 서울 재건축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대출규제를 풀고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그래서 많은 지지를 얻기도 했고요. 

금융자본을 막아서 부동산 가격을 틀어막아놓은 지금 상태를 좀더 시장에 맞기는 포지션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모습니다. 특히 6월 지방선거에 영향을 받아 온갖 개발 호재 공약이 넘쳐 날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해서 이 세가지 입니다. 더욱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결국 강조하는 것은 시중에 넘쳐나는 돈이 가격을 결국 밀어 올리는 형세가 될 것이라는 겁니다. 이미 1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갈아타기가 힘든 환경이지만 그렇다고 넋 놓고 있으면 뒤쳐집니다. 

타이밍을 잘잡고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